[특징주] 롯데관광개발, 30% 급등…제주 드림타워 개장 후 첫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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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한국 단체관광 6년 만에 완전 허용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롯데관광개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지난 2020년 12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장 이후 첫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 정부가 자국민 한국 단체관광을 6년 만에 완전 허용한 덕분이다.

10일 롯데관광개발은 전 거래일 대비 29.99% 오른 1만3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 강세 이유는 중국정부의 자국민 해외 단체관광 허용과 이에 따른 롯데관광개발 실적 개선 기대감이다.

이날 중국 문화여유부(문화관광부)는 한국·미국·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자국민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은 사드 배치 이후 6년 5개월 만에 중국인 단체관광이 재개된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도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이에 따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객실·카지노 부문에서 뚜렷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7월 그랜드 하얏트 제주 호텔 매출은 124억3000만원을 기록해 올해 들어 최고치를 달성했다. 드림타워 외국인전용 카지노는 7월 순매출 201억1500만원을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중국 단체 관광객이 재개되면 현재 제주공항 국제노선이 주 100회 정도에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주 174회로 회복해 호텔 객실과 레스토랑, 카지노, 쇼핑몰 등 드림타워 전 분야 매출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며 “이에 대비하고자 카지노 직원을 400명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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