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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와 프랑스 재벌 2세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16일 미국 한류 매체 코리아부는 리사와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가 미국 뉴욕 공항 라운지에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공항 라운지 소파에 나란히 앉아있아 휴대폰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매체는 리사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블랙핑크 앙코르 콘서트를 마친 뒤 다음 공연지인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했고, 리사는 뉴저지에서 프레데릭 아르노가 소유한 개인 전용기를 타고 로스앤젤레스(LA)로 향한 다음 공연지로 합류할 예정이라고도 보도했다.
앞서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의 한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 이후 리사가 LVMH 일가와 이탈리아에서 가족 여행을 즐겼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다만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의 열애설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자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다. 그는 블랙핑크 콘서트에 참석하는 등 멤버들과 친분이 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리사를 포함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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