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아스가리, "당혹스러운 정보 공개하겠다" 위협
스피어스 "공갈이다, 절대 그런 일은 없다" 반박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1)과 남편 샘 아스가리(29)가 이혼한다. 스피어스의 불륜이 원인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스가리가 더 많은 돈을 원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페이지식스는 16일(현지시간) “아스가리는 돈을 받지 않으면 스피어스에 대한 대단히 당혹스러운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가리가 얼마나 많은 돈을 원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양측의 대리인은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스피어스 측은 “공갈이며 절대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반박했다.
TMZ에 따르면, 이들은 일주일 전에 크게 싸웠다. 이후 아스가리는 스피어스의 집에서 나와 현재 자신의 집에서 살고 있다.
한 소식통은 "샘이 이혼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단지 시간 문제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2016년 '슬럼버 파티(Slumber party)'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인연을 맺은 뒤 6년 후인 2022년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스피어스는 세 번째 결혼도 파경을 맞게 됐다.
스피어스는 지난해 4월 아이를 임신했지만 한 달 만에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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