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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19일 한 50대 남성이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려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9일 낮 12시4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당산역으로 가는 열차 안에서 50대 남성 A 씨가 흉기 난동으로 20대 남성 2명에게 부상을 입혔다"고 알렸다. A 씨는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그는 열쇠고리 형태의 쇠붙이를 휘둘러 피해자들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남성 2명은 얼굴에 찰과상 등을 입었다. 1명은 병원으로 이동했고, 1명은 현장에서 치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기사 내용과 무관]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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