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 “드레스에 걸려 넘어져 손 부러졌다…최근 수술받아”[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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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입고 걸어가다 부상 입어
"치아가 안 부러져서 다행이다"

셀레나 고메즈/소셜미디어
셀레나 고메즈/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30)가 손에 깁스를 한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3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에 최근 부러진 손에 깁스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유했다.

고메즈는 올 그레이 의상을 입고 야외 소파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했다. 한 손에는 검은색 깁스를 하고 다른 손목에는 분홍색 우정 팔찌를 착용했다.

셀레나 고메즈/소셜미디어
셀레나 고메즈/소셜미디어

이 사진은 지난주 엘렌 케이 모닝쇼에서 최근 손 수술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드레스에 걸려 넘어지면서 손이 부러졌다고 밝힌 직후에 공개됐다.

고메즈는 "누군가의 생명을 구했다는 정말 멋진 이야기가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여름용 긴 드레스를 입고 차에서 집까지 걸어가다가 걸려 넘어졌다"고 말했다.

엘렌 케이가 “치아가 부러지지 않아서 다행이다”라고 하자, 고메즈는 “의사도 그렇게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고메즈는 신곡에 대해 "엄밀히 말해 첫 번째 싱글은 아니지만 약 6년 동안 간직해 온 곡이다. 이 곡을 발표하고 싶어서 기본적으로 리메이크했고, 여름을 마무리하는 즐거운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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