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이 ‘씰 백(Seal Bag)’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씰 백은 알렉산더 맥퀸 2023 가을/겨울 컬렉션의 시즌 키 백으로 2023 가을/겨울 컬렉션 캠페인의 이술트(Yseult)와 리우 웬(Liu Wen)의 캠페인 이미지에서 공개된 바 있다.
2023 가을/겨울 여성 프리 컬렉션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씰 백은 부드러운 퀼팅 가죽으로 제작된 바디와 실버 또는 골드 메탈 소재의 씰 잠금 장치가 돋보인다. 씰 로고는 튜더 로즈문양을 바탕으로 자연을 연상시키는 맥퀸 하우스의 새로운 엠블럼이다. 실루엣을 탐구하고 전복하는 맥퀸 특유의 디자인처럼 두 요소를 가르고 이어 붙인 형태가 특징이다.
씰 스몰 백은 부드러운 퀼팅 가죽으로 만들어진 우아한 사첼 백으로 더욱 아담해졌다. 컷 아웃 디테일의 메탈 씰 로고 여닫이와 모서리가 둥글고 가방 바디와 부속품이 모두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탈부착이 가능한 우븐 체인과 레더 숄더 스트랩으로 숄더백 또는 크로스 바디백으로도 스타일링 가능하며 블랙, 소프트 아이보리, 더스트, 옥스블러드 컬러로 선보인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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