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웰컴복지재단이 웰컴금융그룹 임직원과 ‘웰컴복지재단 행복빨래방’ 봉사활동을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동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빨래방 봉사활동은 8월 말부터 오는 11월까지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웰컴금융그룹 임직원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을 마친 빨랫감을 각 가정으로 다시 배달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각 가정을 방문해 실내와 주변을 청소하고 어르신과 말벗을 나누며 안부를 살피고, 미리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6월 세탁기 2대와 건조기 2대가 설치된 이동식 빨래방 차량을 웰컴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동식 빨래방 차량은 용산구를 시작으로 서울 곳곳을 순회하며 독거 노인 취약계층 대형빨래 세탁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자녀와 함께 참여한 이귀범 웰컴저축은행 채널혁신사업팀 부부장은 “제 작은 도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이 올해 겨울에는 깨끗하고 포근한 이불에서 편안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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