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수제맥주, 뮤직쇼, 댄스파티 준비
이벤트 복권 추첨 후 무제한 맥주 제공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서울랜드가 ‘2023 서울랜드 옥토버 페스티벌’을 오는 16일부터 11월 19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옥토버 페스티벌은 독일 대표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를 재해석했다. 전 연령층을 타깃으로 한 BBQ와 수제맥주, 이색적인 음악과 댄스 페스티벌 등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본 행사에서는 거리 악사가 아코디언과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이는 ‘옥토버 앙상블’과 ‘루나 판타스틱 뮤직쇼’가 열린다. 또한 공연단과 관객이 함께 춤을 추고 즐기는 ‘월드 카니발 댄스파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로드쇼 ‘다함께 마디그라!’와 ‘애니멀킹덤’, ‘루나-빛의 전설’ 등 상설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서울랜드 방문 고객 중 이벤트 복권을 추첨해 당첨자에게 무제한 맥주를 제공하는 ‘절대 맥주잔을 찾아라!’도 진행된다. 경품으로는 맥주 외에도 서울랜드 파크이용권, 랜덤선물박스 등이 있다. 이벤트는 주말·공휴일 방문 고객 대상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이번 옥토버 페스티벌을 합리적으로 즐기도록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며 “KB페이로 결제하는 경우 파크이용 종일권을 동반 1인까지 2만900원에 구매 가능하며, KB카드 결제 고객은 파크이용 종일권을 동반 1인까지 2만1900원에 구매 가능하다”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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