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맛과 영양 모두 잡은 ‘명절 선물’ 로 인기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맛도 영양도 좋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키위가 추석 선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에 방송된 MBC 정보·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키위가 소개가 됐다.
키위는 황금빛을 띄는 썬골드키위와 초록빛 과육의 그린 키위가 있는데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이날 방송에는 추석에 모일 가족들을 위해 키위를 준비하는 주부가 출연해 “어른 아이 모두가 잘 먹는다”라며 “손질도 쉽고 맛도 있어 손님 대접용으로 좋다”라고 설명하며 키위를 활용한 샌드위치, 샐러드 등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했다.
방송에 출연한 박찬윤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명절에는 ‘명절 후유증’을 겪기 쉬운데, 골드키위 속 비타민C와 세로토닌이 정서적 안정과 기분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린키위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천연 단백질 효소인 ‘액티니딘’을 함유하고 있어 기름진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