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박찬혁이 19일 구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인 복지시설 ‘브니엘의집’에 ‘더함TV’를 기증했다.
키움은 고척스카이돔 좌측 외야 방면을 ‘더함존’으로 지정해 해당 위치로 홈런을 친 선수의 이름으로 구단 파트너사 ‘더함’에서 제공하는 ‘더함TV’를 연고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찬혁이 이번 시즌 두 번째 기증자로 선정됐다. 박찬혁은 지난 8일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더함존’ 방향으로 1점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4월 19일에는 김휘집이 ‘더함존’ 방향으로 홈런을 치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더함TV’를 기증한 바 있다.
키움은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한 공익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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