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니커 전문관’ 오픈…“커뮤니티 정체성 강화”
인플루언서 15인 참여한 패션화보 공개
할인 기획전,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운영
무신사 23 FW 스니커 프레젠테이션 화보 이미지./무신사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무신사가 ‘스니커 전문관’을 신규 론칭하고 ‘23 F/W 스니커 프레젠테이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니커 전문관은 스니커즈, 러닝화, 구두, 부츠 등 신발 용품을 큐레이션해 서비스 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가수 던을 비롯해 댄서, 모델, 가수, 유튜버 등 분야별 인플루언서 15명이 참여했다. 뉴발란스, 리복, 반스, 살로몬 등 20개 브랜드가 스니커즈를 활용한 화보를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정판 스니커즈 4종도 공개한다. 리복과 ‘프로젝트 G/R’이 협업한 한정판과 무신사 단독 아식스 ‘젤카야노14’를 신규 발매할 예정이다. 또한 커스텀 제작한 살로몬과 뉴발란스 스니커즈도 단독으로 출시한다.
스니커즈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팝업도 진행된다. 성수동 무신사 캠퍼스 N1 사옥에 위치한 ‘아즈니섬’에서 27일까지 운영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스타일별 인기 상품뿐만 아니라 희소성있는 단독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으로 고객이 자신의 스니커즈 취향을 발견하고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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