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캐롯손해보험이 고객을 회사로 직접 초청해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듣는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일 캐롯은 서울 중구 본사 사옥에 자사 고객 패널 프로그램 ‘보이스 캐롯’에 참여 중인 패널 8명을 초청했다.
참가자는 먼저 사무실을 견학한 뒤 보이스 캐롯으로 접수된 서비스 관련 문제점과 개선 아이디어가 실제 고객 경험 개선으로 이어진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캐롯 관계자가 최신 마케팅 활동과 디자인 아이디어 등을 소개하자 참가자는 현장에서 실시간 피드백을 전달했다.
앞서 캐롯은 지난 6월 고객으로부터 자사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는 보이스 캐롯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보이스 캐롯에는 고객 700명이 참여하고 있다.
공정아 캐롯 소비자보호실장은 “고객 목소리에 개선 단서가 숨어있는 만큼, 앞으로도 가장 가까이에서 고객 목소리를 듣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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