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소비더마켓’ 기획전 운영…“동행축제 혜택 제공”

소상공인 홍보 영상 11번가 무료 제작
선착순 할인 쿠폰, e쿠폰 이벤트 실시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11번가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하는 ‘소비더마켓’ 기획전을 올해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비더마켓 기획전은 총 40여곳 우수 소상공인을 선발해 상품 판매를 지원한다. 11번가 라이브커머스팀에서 직접 맞춤형 영상을 무료로 만들어 11번가 ‘라이브11’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는 등 홍보할 예정이다.

현재 소비더마켓에서는 ‘창억떡 호박인절미’, ‘산지명인 구운계란’, ‘훈훈수산 깐새우장’ 등 먹거리를 중심으로 패션잡화, 안마용품, 인테리어용품 등 여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소비더마켓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진행 중인 ‘황금녘 동행축제’에도 참여한다.

더불어 오는 30일까지 소비더마켓 상품 구입 시 선착순으로 5% 장바구니 할인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8월 말 시작한 동행축제에 동참하며 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에 주력하고 있다”며 “소비더마켓으로 상품 노출과 홍보를 지원해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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