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재단, 메이메르와 함께 화상환자를 위한 후원 전달식 가져

피부 건조·가려움 보습크림으로 개선 가능
화상 사고 후 회복 필요한 저소득층에 전달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대표(왼쪽)와 강대준 메이메르 대표가 후원물품 전달식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베스티안재단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대표(왼쪽)와 강대준 메이메르 대표가 후원물품 전달식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베스티안재단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베스티안재단이 메이메르와 화상 사고 후 피부 건조, 가려움증 등으로 고통을 겪는 화상환자를 돕기 위해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전달식은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대표와 강대준 메이메르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메이메르가 후원한 체리레드 크림과 판도라 시카 크림은 화상 사고 이후 피부 회복이 필요한 화상환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대준 메이메르 대표는 “화상 사고 후 피부 건조, 가려움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돼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화상을 입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화상환자에게 메이메르 보습크림이 꼭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화상환자를 위한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화상환자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고 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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