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55℃ 이상 고온수로 찌든 때 제거
상황 따라 일반 물걸레 청소도 가능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삼성전자가 약 55℃ 이상의 고온수로 물걸레 청소까지 할 수 있는 무선 스틱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AI(인공지능)’ 신제품을 2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고온 세척 브러시를 적용해 물걸레 청소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약 55℃ 이상 고온수를 스프레이 형태로 직접 오염물에 분사해 상온수로 제거하기 어려운 찌든 때를 청소할 수 있다. 청소기 본체 우측(+) 버튼을 누르면 고온수가 분사되고, 좌측(-) 버튼을 누르면 일반 물걸레 청소로 전환돼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비스포크 제트 AI는 새틴 그레이지·새틴 베이지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사양에 따라 154만9000원~174만9000원이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소비자 가사 수고를 덜 수 있는 스마트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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