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총 27명 채용, 작년 比 12명 늘어
실무체험·역량강화 교육 제공돼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한국마사회가 2023년 체험형 청년인턴을 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청년인턴은 일반분야 11명, 말산업전문 분야 5명, 장애인분야 11명으로 총 27명을 채용했으며, 작년 15명에 비해 확대된 규모다. 약 6개월 동안 근무한다.
학습동아리 지원과 직무교육, 외국어교육 등 실무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청년인턴이 취업을 위해 시험이나 박람회 등에 참가해야 할 경우 특별휴가도 제공할 예정이다.
멘토링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배치 부서 선배 직원을 멘토로 지정, 조직 적응을 돕고 취업 성공 노하우를 전수한다.
박계화 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매년 청년인턴을 채용하고 있다”며 “인턴생활을 디딤돌로 삼아 취업 성공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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