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항저우(중국) 최병진 기자] 일본 대표팀이 1차전을 치른다.
일본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7시 30분(현지 시간) 중국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D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일본은 다른 조와 상황이 다르다. 한국을 포함해 일반적으로 4팀으로 한 조가 구성됐지만 일본은 팔레스타인과 카타르까지 총 3팀으로만 D조를 구성했다. 조별리그에서 다른 팀들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르며 상대적으로 체력을 아낄 수 있는 상황이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대학생들로 주를 이뤄 명단을 소집했다. 어린 선수들이 대회에서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한국은 일본보다 하루 먼저 1차전을 치렀고 쿠웨이트를 상대로 9-0 승리를 따냈다. 중국과 북한도 각각 인도와 대만을 5-1, 2-0으로 꺾으면서 승리를 신고했다. 일본도 첫 경기부터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일본 선수들은 경기 시작 40분 전에 그라운드에 먼저 나와 몸을 풀기 시작했다.
항저우(중국) =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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