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대한민국 최초 국가대표 마라토너들의 실화를 소재로 뜨거운 울림을 전하는 영화 ‘1947 보스톤’이 국가대표 선수 및 감독과 특별한 컬래버를 진행했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
지난 14일부터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 국가대표 릴레이 응원 영상은 ‘1947 보스톤’의 주역 하정우, 임시완, 김상호가 국가대표 선수, 감독을 향해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먼저 ‘1947 보스톤’에서 보스턴의 기적을 이끄는 ‘손기정’ 감독 역을 맡은 하정우는 ‘3X3 농구’ 임규리, 정예림, 이다연, 박성진 선수, ‘가라테’ 김무일 선수, ‘기계체조’ 여서정, 신재환 선수, ‘레슬링’ 김현우 선수, ‘사이클’ 장선재 감독과 나아름 선수에게 힘찬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극중 불굴의 마라토너 ‘서윤복’ 역의 임시완은 ‘배드민턴’ 강민혁, 서승재 선수, ‘소프트볼’ 최가현, 이예린 선수, ‘여자 농구’ 정선민 감독,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 ‘남자 하키’ 김병훈 감독에게, 국가대표 마라톤팀의 든든한 지원군 ‘백남현’으로 분한 김상호는 ‘유도’ 황희태 감독, ‘스쿼시’ 양연수 선수, ‘소프트 테니스’ 김태민, 임진아 선수, ‘양궁’ 안산, 김제덕 선수에게 힘을 보태며 릴레이 응원을 이어갔다.
오는 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1947 보스톤’의 흥행을 기원하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감독의 응원 영상도 공개되었다. ‘양궁’의 안산, 김제덕 선수,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를 비롯해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빛낼 스포츠 영웅 41인이 차례로 등장, ‘1947 보스톤’과 대한민국을 향한 응원의 박수를 보낸 것. 국가대표 선수들과 감독, 코치진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가운데, 대한민국 최초 국가대표 마라토너들의 가슴 벅찬 도전을 그린 영화 ‘1947 보스톤’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국가대표와 함께한 맞춤형 콜라보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는 영화 ‘1947 보스톤’은 오는 2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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