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벌꿀약과·명인부각 등 ‘딜라이트 프로젝트’ 누적 판매 3000만봉 돌파

전통 과자류를 젊은 감각 패키지에 담아
아우어 베이커리와 손잡고 신제품 출시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CJ올리브영은 ‘딜라이트 프로젝트’ 제품이 론칭 이후 3년간 누적 판매 개수 3000만봉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딜라이트 프로젝트는 올리브영이 2021년 리뉴얼 론칭한 건강 간식 브랜드다. 전통 과자류를 젊은 감각 패키지에 담은 벌꿀약과, 명인부각, 느타리 버섯칩 등이 대표 제품이다.

올해 1~9월 딜라이트 프로젝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약 10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24배 급증했다. 벌꿀약과와 베이글칩 등이 소셜미디어에 소개되며 판매량이 늘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인기 베이커리 브랜드 ‘아우어 베이커리’와 함께 신제품을 출시한다”며 “시그니처 콘셉트인 ‘더티 초코’를 재해석한 팝콘과 프레첼 2종이다”고 소개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