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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고소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고소영은 "믿고 보는 조승우! 늘 감동주는 놀라운 능력자"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소영은 조승우가 출연하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관람한 모습이다. 고소영은 긴 생머리에 와인색 원피스에 베이지 자켓을 걸치고 있다. 툭 걸친 손목시계가 포인트.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고소영 옆에 선 조승우는 무대의상과 메이크업을 한 채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그는 손으로 고소영을 가리키는 포즈를 하고 미소를 짓고 있다. 가면을 쓰고 짙은 화장을 한 얼굴에서 압도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날 고소영은 포스터를 품에 안고 '거울 셀카'를 찍으며 '오페라의 유령' 방문 인증샷을 남겼다. 조승우는 "소영누나, 반가워요. 또 뵈어요. 늘 건강하세요"라며 포스터에 사인을 남겼다. 두 사람의 우정이 돋보인다.
게시물을 확인한 네티즌은 고소영에게 "너무 아름답다" "슈퍼스타의 만남이다" "예쁜 소영누나"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승우는 11월 17일까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공연을 펼친다. 그는 주인공인 오페라의 유령 역을 맡았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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