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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의 사랑 고백 "나는 포스테코글루를 정말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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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대 라이벌전을 앞두고 상대 팀 감독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고백한 이는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고백받은 이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다.

아스널과 토트넘의 최대 라이벌전 북런던 더비가 펼쳐진다. 오는 24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두 팀의 EPL 6라운드에서 격돌한다.

두 팀 모두 최고의 상승세. 나란히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4승1무. 골득실에서 앞선 토트넘이 2위, 아스널이 4위다.

이 경기를 앞두고 아르테타 감독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향한 존중과 존중의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나는 포스테코글루를 정말 좋아한다. 그가 토트넘의 분위기를 바꿨다는 것을 알고 있다. 토트넘은 정말 잘 하고 있고, 감독이 구단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포스테코글루는 새로운 스타일을 도입했고, 우리는 이에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포스테코글루와 함께 일했던 선수들을 알고 있고, 그들을 칭찬하고 싶다. 포스테코글루가 토트넘에 정말 잘 어울린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다. 이것이 EPL의 장점이고, EPL은 정말 좋은 감독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존중은 존중이고 존경은 존경이다. 승부를 양보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최근 전적에서 아스널의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 시즌 2경기 모두 아스널이 승리했고, 아스널 홈에서는 13년 째 패배가 없다. 12경기에서 8승4무라는 압도적 승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과거일 뿐, 전혀 다른 토트넘을 상대한다. 아르테타 감독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첫 대결을 펼치고, 캡틴 손흥민 시대의 토트넘과 처음 상대한다.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 경기에 동기부여는 필요없다. 올 시즌 가장 큰 경기"라며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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