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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강훈이 김종국이 결혼 못 하는 이유를 분석했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에서는 김종국, 차태현, 장혁, 홍경인, 홍경민, 강훈이 호르고 화산 국립공원을 찾았다.
산을 오르며 점점 더워진 홍경인은 “이거 패딩 괜히 입고 왔다”라며 두꺼운 패딩을 입고 온 것을 후회했다.
차태현은 “벗으면 귀찮아가지고”라고, 김종국 역시 “이런 거 할 때 손에 뭐 드는 게 제일 귀찮은 거 알지?”라며 거들었다.
그러자 차태현은 “애 키울 때 제일 짜증나는 게 이거다. 내가 겉옷 입지 말라고 했는데 내 말 안 듣고 결국은 내가 다 든다. 핸드폰 가져가지 말라고 했는데 또 나한테 주고 난 주머니에 주렁주렁 다 넣는다”라고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차태현의 말에 김종국은 “어디 나갈 때 멋이 없어질 때가 그런 거 주렁주렁 들었을 때다”라며 공감했다.
이들의 대화를 듣고 있던 강훈은 갑자기 재채기를 했다.
강훈의 재채기에 김종국이 “강훈아 잘하자”라고 하자 강훈은 “형 근데 분석 결과 나왔어요”라며 갑자기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강훈은 “형들은 형의 결혼을 바라는데 못하게 만드는 것 같다”라고 김종국이 결혼을 하지 못하는 이유를 분석해 폭소를 안겼다.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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