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NH농협생명이 인바디, AAI헬스케어와 ‘NH헬스케어 플랫폼 활용 개인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으로 △NH헬스케어 플랫폼 내 인바디 체성분 분석을 활용한 개인 맞춤 건강 콘텐츠 제공 △인바디 제품 활용 헬스케어 체험존 설치 △신규 헬스케어 모델 연구 등 중장기 협력사업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농협생명은 NH헬스케어 이용자에게 인바디 체성분 분석결과를 활용해 개인화된 운동·영양 추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AAI헬스케어와 함께 챗GPT를 활용한 인공지능 헬스케어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다.
앞서 NH헬스케어는 지난 19일 앱(애플리케이션) 리뉴얼 버전을 선보였다. 이용자는 랜선텃밭과 걷기챌린지 기능 등 사용자 친화적으로 바뀐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고령화 추세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건강한 삶’이 중요 관심사로 대두되는 사회적 환경에서, 헬스케어와 보험이 융합된 서비스 제공이 점점 중요해졌다”며 “3사가 함께 열어갈 초개인화된 맞춤형 콘텐츠 제공은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건강증진이라는 사회적 책임 이행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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