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기업인터넷·스마트뱅킹 플랫폼 개편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NH농협은행이 NH기업인터넷뱅킹과 NH기업스마트뱅킹 플랫폼을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기업뱅킹 메뉴트리와 메인디자인이 직관적으로 개편돼, 소상공인을 포함한 기업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농협은행은 SSO(싱글사인온)를 지원한다. NH개인스마트뱅킹을 사용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자 인증서 없이 로그인 한 번으로 기업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SO는 로그인 한 번으로 여러 사이트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고객은 기업카드 이용내역과 외환 수출입, 신용장 한도 조회 등 기업 자금 흐름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NH기업스마트뱅킹에서는 달력 형식 매출관리, 상권분석, 경영진단을 지원하는 ‘소호스마트비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내달 말까지 NH기업스마트뱅킹(500명) 또는 소호스마트비서(200명)를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철과일 4종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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