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우리은행은 조병규 은행장이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촌·바다 휴가 활성화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촌·바다 휴가 활성화 챌린지는 어촌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시작됐으며, 각계 리더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은 박우혁 제주은행 은행장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조병규 은행장은 가락수산시장에서 추석 대목을 앞둔 시장 상인과 인사를 나누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인증사진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업로드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황복현 영림임업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 은행장을 추천했다.
앞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도 지난 8월 챌린지에 동참한 바 있다.
조병규 은행장은 “추석 황금연휴를 활용해 우리 국민이 우리 바다를 찾아 휴식을 취하고, 우리 수산물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맞으셨으면 한다”며 “이번 챌린지가 우리 어촌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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