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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가수 빅나티(20)가 "20대에 쓸 돈은 벌었다"고 고백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헤이뉴스'에는 '킹받는 뉴스쇼' 49번째 에피소드 '빅나티가 최초로 밝히는 그날의 행적'이 공개됐다.
이날 강지영 아나운서가 "평생 쓸 돈 다 벌었냐"고 질문하자 빅나티는 "돈보다는…"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강지영 아나운서는 "꼭 돈 많이 버는 분들이 '돈보다는 마음' 이런 얘기한다"고 정곡을 찔렀다.
결국 빅나티는 "20대에 쓸 돈은 번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 "지금 딱 20살이다. 9년 동안 쓸 돈은 다 모은 것 같다. 딱히 사는 게 없어서 한 달에 200만 원 정 도 쓴다"고 밝혀 강지영 아나운서를 놀라게 만들었다.
"친구들 밥 사주기도 한다"는 빅나티는 "열심히 살았다. 벌써 4년차다"고 설명했지만 강지영 아나운서는 "난 13년 차다"고 싸늘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빅나티는 지난 2019년 케이블채널 엠넛 '쇼미더머니8'에 일반인 참가자로 처음 등장, 개성 넘치는 랩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같은해 11월 싱글 '시발점 Remix'로 공식 데뷔했다.
노한빈 기자 beanhan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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