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10월 3일 13시에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2023-2024시즌 팬출정식을 개최한다.
현대모비스는 26일 "2023년도 KBL 컵대회와 2023-2024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진행한다. 새로운 시즌 슬로건과 새롭게 편성된 응원단, 선수단 출사표, 토크 팬미팅 등으로 구성된 행사는 13시부터 약 2시간가량 진행된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현대모비스는 "이번 출정식에는 조동현 감독, 함지훈, 장재석, 신민석 등을 포함한 선수단 전체가 참석할 예정이며 2023년 신인선수 드래프트로 새로 합류한 박무빈, 박상우가 입단 후 처음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진다. 단,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이우석, 서명진 및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는 양동근 코치는 일정에서 제외됐다. 출정식엔 팬과 선수단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게임이 준비됐다. 전통놀이 팀대결을 통해 개막맞이 챌린지 영상 촬영 및 개막전에 선수와 코트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촬영권을 증정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끝으로 현대모비스는 "팬 출정식 행사는 울산현대모비스 피버스 팬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별도 지정된 입장 게이트를 통해 정해진 입장 시간 내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행사 참여방법은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라고 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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