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주식회사 탤런트버스가 기술신용평가기관 ‘SCI평가정보’로부터 우수기술기업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SCI평가정보의 기술평가 우수기업인증은 기업 사업역량과 시장 규모,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의 경제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술평가등급(TCB)으로 나누어 인증하는 제도다. 탤런트버스는 이직에 기여한 모든 사람에게 공정하게 이익을 공유하는 모델과 구직자 경험 관리 노하우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우수기술기업 인증서를 획득했다.
경력직의 경우 재직 중에 헤드헌터로부터 이직 제안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과정에서 무리한 이직 추천이나 불충분한 직무 이해로 인해 구직자가 좋지 못한 경험을 하게 되는 일이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탤런트버스는 고객 경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탤런트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직접 헤드헌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범 사례와 서비스 표준을 제시하여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직자 중심의 매칭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학태 탤런트버스 대표이사는 “이번 SCI평가를 통해 당사의 사업 모델과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기본과 상식에 충실하며, 공정한 보상 시스템을 구축해 헤드헌팅 시장을 에이전트 서비스나 큐레이터의 영역까지 끌어 올려 시장 자체를 키우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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