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잠실에 적지 않은 비가 내리고 있다. 1, 2위 맞대결이 가능할지 불투명하다.
KT와 LG는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간 14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KT는 배제성을, LG는 김윤식을 선발로 예고했다.
배제성은 24경기 123⅔이닝 8승 8패 평균자책점 4.22를 기록하고 있다. 김윤식은 올 시즌 15경기 67⅔이닝 5승 4패 평균자책점 4.52의 성적을 마크했다.
그런데 가을비가 이들의 맞대결을 방해하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서울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그라운드에는 방수포가 깔려있다.
LG 투수들은 외야에서 비를 맞으며 캐치볼을 하고 있다.
당초 예보로는 오후에 그치는 것으로 나왔지만 오후 3시가 넘어서도 비가 내리고 있다. 양도 적지 않다. 강한 비는 아니지만 계속 비가 내리고 있어 그라운드 상태가 변수다.
더군다나 기상청 예보가 바뀌었다. 오후 6시까지 오는 것으로 비 예보가 있다.
KBO에 따르면 이날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 27일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잠실=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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