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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와 방송인 겸 사업가 홍진경이 서로의 얼굴 그리기에 나섰다.
기안84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홍진경 누나. 처음 봤는데 양재천의 두루미 같이 엄청 우아했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진경과 기안84는 서로의 얼굴을 그린 노트를 들고 다정한 포즈를 연출했다.
실력을 뽐낸 기안84와 간결하지만 상대의 특징을 잘 살린 홍진경의 그림 모두 웃음을 유발한다.
또 다른 사진에선 홍진경이 그림 속 표정을 그대로 지어보였다. 홍진경은 해당 게시물에 직접 등판해 "닮은 건 확실한데 묘하게 기분이 안 좋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형 김모미로 그리면 어떻게 해요"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기안84, 홍진경./ 소셜미디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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