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천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 일부
전기차 구동 필수 부품 집중 가동
LG전자가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 생산라인 일부를 오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가동한다./LG전자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LG전자가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 생산라인 일부를 오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기차 구동에 필요한 전력 변환용 부품 ‘파워인버터모듈’ 생산라인을 집중 가동하며 고객사의 수요에 대응한다.
최근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2030년 자동차 전자부품 매출 비중을 전체의 20%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LG전자는 한국 인천, 중국 남경, 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에 이어 최근 헝가리 미츄콜츠시에 LG마그나 신규 생산기지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경남 창원에 위치한 LG스마트파크의 냉장고, 세탁기 생산라인 일부도 연휴가 끝나기 전인 내달 2일부터 조기가동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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