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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권상우(47)가 배우 김희원(52)에게 우스갯소리를 던졌다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테오'의 웹예능 '살롱드립2'에서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으로 돌아온 권상우, 김희원이 개그우먼 장도연(38)과 만났다.
웹예능 '살롱드립2' / 유튜브 채널 '테오'
장도연은 김희원에게 "저희가 나름 사교 모임이다. 새끼 쳐줄 분 있냐. 재밌거나, 결이 맞거나, 안 맞아서 웃기거나, '너도 한번 당해봐라' 있잖냐"라고 물었다.
김희원이 "전 엄태구가…"라며 배우 엄태구(39)를 언급하자, 장도연은 크게 박수 치며 "너무 좋아한다"고 반겼다.
지켜보던 권상우는 "내가 볼 때 엄태구랑 형이랑 나오면 이거 접어야 된다"고 농담했고, 장도연은 "엄태구 배우 잘 모르지만 손에 꼽힐 정도로 과묵하다고 한다"고 거들었다.
"태구가 여기 오면 장도연 씨가 되게 잘 해주실 것 같다"라는 김희원의 말에 장도연은 "높은 벽이지만 도전해보고 싶다"며 웃었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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