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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장동민 / MBC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코미디언 장동민이 결혼 후 사색을 즐긴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가수 유노윤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매물 찾기에 나선 유노윤호와 장동민, 박지민 아나운서는 깔끔한 발코니에 들어섰다.
'구해줘! 홈즈' 박지민, 유노윤호, 장동민 / MBC 방송화면 캡처
장동민은 "비 오는 날 여기에 조그만 의자 두고 선선한 바람 불 때 창문 열어놓으면 너무 좋다"고 발코니의 장점을 소개했고, 유노윤호는 "가끔 저희 아버지가 발코니에서 멍하니 계신 모습을 봤다. '아버지 뭐 하세요? 하면 '아무것도 아니다'고 한다"고 떠올렸다.
이에 장동민은 "저도 결혼하고 나서 창밖을 보게 될 때가 있다. 젊은 날을 추억한다"면서도 아내가 호출하면 바로 달려간다고 고백했고, 유노윤호는 그다음 포인트가 비슷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한빈 기자 beanhan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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