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채정안이 팬사랑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28일 채정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채정안TV'를 통해 '편집자가 싹-다 까버림.. 언니 재생하지마..'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그간 채정안의 유튜브 촬영 영상 비하인드 모음집으로, 채정안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냈다.
첫번째 영상 속 채정안은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언박싱하고 있었다. 채정안은 "이번에는 생일을 하루로 통일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생일이 3번이여서 너무 창피했다. 10월 21로 픽스를 했는데, 그 소식이 전달이 되지 않았던 팬들이 선물을 보내줬다"며 선물 상자들을 공개했다.
채정안은 "그때 팬클럽 모임 이름이 L.P.G였다"라며 팬들이 선물한 각종 굿즈와 손편지를 자랑했다. 채정안은 "미얀마에서도 편지가 왔다"며 팬레터를 꼼꼼히 읽었다. 또 네잎클로버를 받은 후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데"라며 기뻐했다.
채정안은 선물 상자를 풀던 도중 그의 반려견인 롬과 밥이 프린팅 된 티셔츠를 발견하고 깜짝 놀란 후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채정안은 "정말 팬이시네요. 감사하다"라며 팬의 마음에 고마워했다. 이외에도 신발을 신고 인증샷을 찍은 후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생일이 뭐 대단한 건 아니지만, 저한테는 그래도 '내가 잘 살고 있고 잘 살거야'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날인 것 같다. 채정안을 위한 이런 모임과 채소 여러분 덕에 그런 하루가 됐다.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