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지 어느덧 15년이 흘렀다.
스무 살이던 1988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질투'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마누라 죽이기' 등에 출연하며 톱스타로 자리매김한 고 최진실은 2000년 야구선수 조성민과 결혼해 환희·준희 남매를 낳았지만 4년 만에 이혼했다. 고인은 2005년 드라마 '장밋빛 인생'을 통해 안방극장에 성공적으로 복귀했지만 2008년 두 자녀를 남긴 채 돌연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겼다.
향년 40세의 나이로 유명을 달리한 최진실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묘원에 잠들었다. 매해 이맘때가 되면 고인의 가족과 연예계 동료, 팬들이 이곳을 찾아 그리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고 최진실./ 마이데일리]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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