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삼성금융네트웍스가 삼성금융 통합 앱(애플리케이션) ‘모니모’에서 반려동물 테마 기획전을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펫 상품 기획전에는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이 참여한다.
삼성화재는 ‘모니펫 반려견·반려묘보험’을 론칭했다. 삼성카드는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쇼핑몰 할인을 주요 혜택으로 제공하는 ‘삼성 아이디 펫 카드’로, 삼성증권은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드는 자금을 모으기 위한 적립식 펀드로 참여한다.
삼성화재 펫보험은 자기부담금 고액 구간 운영으로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보상비율 다양화와 반려동물 사망 보장금액 확대 등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 가입 고객은 동물등록증을 업로드하면 월 납입보험료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삼성 아이디 펫 카드는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쇼핑몰에서 3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펫보험을 포함해 모든 손해보험 결제금액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은 적립식 펀드 투자를 통한 목돈 마련을 지원한다. 모니모 판매 펀드 중 선택에 제한 없이 원하는 펀드에 가입 가능하다.
삼성금융네트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관심 가질 만한 테마를 선정해 관련한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고객을 만족시킬 상품 기획전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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