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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의 재결합 이유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황정음이 스페셜 MC로 출연, 통통 튀는 솔직함과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황정음은 남편과 이혼 위기를 겪었음을 털어놓으며 "예전에 내가 싫어했던 행동은 오빠가 조심해 주고 나도 아무래도 마음이 남아있으니까 둘이 다시 합친 것 같다"라고 재결합 이유를 전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중요한 사실은, 하여튼 결론적으로 이혼을 안 하셨다. 왜냐면 이것도 짧게 짧게 보면 재혼을 했구나 생각할 수 있다. 이혼을 그냥 안 하셨다"라며 정리에 나섰다. 이에 황정음은 "재혼느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지난 2020년 9월 이혼조정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으나, 지난해 7월 재결합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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