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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 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의 공식 SNS 계정 프로필이 바뀐 뒤 '해체설'이 불거지자 소속사가 해명을 내놨다.
최근 레드벨벳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에 '해피 엔딩(Happy Ending)'이라는 문구가 기재된 것과 관련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마이데일리에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 변경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드벨벳은 오는 13일 약 6년 만의 정규 앨범 '칠 킬(Chill Kill)' 발매를 앞두고 있는데, 재계약 이슈와 맞물리면서 '해피 엔딩'이 마지막 활동을 암시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다.
현재까지는 멤버 슬기만이 재계약을 완료하고 이를 공식 발표한 상황이다.
한편 레드벨벳의 신보 '칠 킬'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됐다.
레드벨벳은 앨범 발매 당일인 오후 5시부터 유튜브·틱톡·위버스 레드벨벳 채널 등 각종 채널을 통해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고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레드벨벳/ SM엔터테인먼트]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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