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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조세호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루머가 생성됐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은 수능 D-7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은 수능을 대비한 평정심 훈련을 진행했다.
평점심 훈련은 뒷담화 게임으로 이루어졌다.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앞자리에 앉으면 제한 시간 3분 동안 뒷담화의 대상이 되는 것. 나머지 네 사람은 앞에 있는 사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첫 번째 타자로 나선 조세호는 “나는 아무 상관없다. 기본자세가 조평정이다. 전혀 흔들림이 없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홍진경이 “나한테는 요즘 새로 생긴 여자친구 얘기 밖에 안 한다”라고 루머를 만들어내자 조세호는 바로 “그거는 안되지. 없는 뉴스를 만들면”이라고 이의를 제기했다.
조세호의 수상한 반응에 멤버들과 제작진은 조세호에게 진짜 여자친구가 생긴 게 아닌지 의심했다.
게임이 다시 재개되자 홍진경은 “근데 생긴 여자친구는 (조세호보다) 더 크다. 한 10cm 클 거다”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김숙은 “결국 키 큰 여자 만났구나”라며, “그 얘긴 들었지? 여자친구가 20살 많은 거”라고 또 다른 루머를 생성했다.
이에 주우재는 “그러면 환갑잔치는 했네”라며 거들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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