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조해근 본부장이 ‘폐의약품 회수 서비스’ 현장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 본부장은 9일 세종시 세종우체국 폐의약품 회수 서비스 현장을 점검하고 세종시청 관계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는 물약을 제외한 폐의약품을 우체통으로 회수하고 자치구로 전달하는 서비스다. 지난 1월 세종시에서 처음 시행돼 이후 지난 7월 서울시, 8월 나주시로 확대됐다. 내년에는 전국 시행을 계획하고 있다.
조해근 본부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우체국 직원이 관계기관과 협업해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정사업본부 공적역할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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