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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김정연과 성시경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한국 페스티벌 2023 in 나고야’에 출연한다.
이번 행사는 ‘K-Lifestyle in Japan 2023’의 하이라이트로, 한국상품의 종합적인 판촉 및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나고야 대한민국영사관(김성수 총영사) 추산 약 15만 명이 운집할 걸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정연은 “K- 페스티벌 in 나고야는 한국 상품을 알리는 판촉 무대인 동시에 한국과 일본을 이어주는 문화의 징검다리다” 라며 “한일 문화교류의 장을 넘어서 한일 양 국민이 신나게 우정을 쌓는 뜨거운 축제 마당을 만들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상상외로 많은 분들이 김정연을 연호해주셔서 깜짝놀랐다. 뜨거운 응원에 눈물이 나서 감정을 추스르느라 혼났다. 올해도 만나뵙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성수 총영사는 언론을 통해 “이번 행사가 한국 중소기업에 한-일 비즈니스 협력의 훌륭한 모델이 되는 동시에 한국문화와 상품을 일본 중부지역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상품 종합 판촉전 ‘K-Lifestyle in Japan 2023’은 주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일본 최대급 유통그룹 ‘이온(AEON)’이 함께 일본 중부지역 유통시장을 타겟으로 펼치는 한국상품 종합 판촉전으로, ‘한국 페스티벌 2023 in 나고야’는 나고야시 중심부에 있는 히사야 오도리 공원에서 진행한다.
현재 김정연은 매주 KBS 1TV ‘6시 내 고향’, ‘우리 집 금송아지’, 청주 KBS ‘무대를 빌려드립니다’를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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