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명 'ONLEE'로 바꾼 이승환, 정식데뷔 임박 'Switch ON'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활동명을 ONLEE(온리)로 바꾼 이승환이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새롭게 보여준다.

온리(이승환)는 15일 첫 번째 미니앨범 ‘Switch ON(스위치 온)’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온리는 오는 17일 Switch ONLEE(스위치 온리)를 시작으로 18일 트랙리스트, 21일부터 23일까지 콘셉트 포토 공개를 이어간다. 이후 24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 26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채로운 티저 콘텐츠들로 첫 솔로 미니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스케줄러 속 Switch ONLEE로 표시된 티징 콘텐츠가 예고 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17일 공개되는 Switch ONLEE는 온리가 자신의 솔로 앨범을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선보이는 깜짝 티징으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팬들을 위한 깜짝 팬송 ‘그 영화처럼 우린 (Be With You!)’을 발표했던 온리는 첫 번째 미니앨범 ‘Switch ON’으로 2개월 만에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온리는 이번 솔로 앨범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MBC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온리.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음악을 탄탄하게 만들어 갈 온리의 첫 솔로 미니앨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온리의 첫 미니앨범 ‘Switch ON’은 오는 27일 낮 12시 발표.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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