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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9)가 이탈리아 모델 비토레아 세레티(25)와 사랑에 빠졌다.
한 소식통은 18일(현지시간) US위클리와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사랑에 빠졌다”면서 “디카프리오가 세레티를 자랑하고, 두 사람이 함께 얼마나 행복한지 모두에게 보여주는 것을 즐긴다”라고 말했다.
다카프리오는 지난 11일 비버리힐스에서 열린 자신의 49번째 생일축하 파티에서도 세레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 내부자는 “디카프리오가 밤새도록 세레티를 팔에 안고 있었고, 여러차례 키스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날 파티에는 절친 토비 맥과이어를 비롯해 킴 카다시안, 제이-지, 비욘세,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등 유명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디카프리오는 이날 파티에서 마이크를 잡고 힙합 노래에 맞춰 랩을 하기도 했다. 관객들은 디카프리오와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추며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여배우 카밀라 모로네(26)와 마지막으로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했지만 교제 4년만인 2022년 8월에 헤어졌다. 이후 미국 모델 지지 하디드(28)와 사귀다가 결국 헤어졌다.
세레티는 2020년에 DJ 마테오 밀러리와 결혼했지만, 이후 두 사람은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레티는 2012년 14살의 나이로 엘리트 룩 모델 콘테스트에서 발탁되어 톰 포드, 발렌시아가, 베르사체, 샤넬, 입생로랑, 지방시 등 최고의 패션 브랜드와 함께 일한 이탈리아 출신 모델이다.
또한 보그, 바자 등 세계적인 잡지의 표지를 장식한 바 있다. 세레티는 이 세대의 '뉴 슈퍼스타' 중 한 명으로 꼽혔다. 현재 16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이 모델은 사생활을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하며 소셜 미디어에서만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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