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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가수 김창완이 23일 오후 서울 서교동 벨로주 홍대에서 진행된 새 앨범 '나는 지구인이다' 발매기념 기자회견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2020년 발표한 '문(門)'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독집앨범으로, 지난 1983년 발표한 김창완의 첫 솔로앨범 '기타가 있는 수필'의 연장선상에 있는 앨범이다. 24일 발매 예정.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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