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넥슨이 자사 창작 놀이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자체 제작한 신규 월드 3종 ‘메소전사’, ‘항아리메이커’, ‘메이플 토이타운’을 출시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메소전사’는 로그라이트 탄막 슈팅 장르로, 자신만의 무기 조합으로 쏟아지는 몬스터 웨이브를 상대하고 다양한 공격 패턴을 지닌 보스를 쓰러뜨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항아리메이커’는 ‘메이플스토리 월드’와 정식으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겟팅 오버 잇 윗 베넷 포디’, 일명 ‘항아리 게임’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월드로, 다양한 맵을 직접 만들고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메이플 토이타운’은 ‘메이플스토리’만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배경 리소스를 활용해 자신만의 영화를 제작하는 시뮬레이션 월드다.
한편, 지난 22일에는 강원기 넥슨 ‘메이플스토리’ 총괄 디렉터가 라이브 방송에서 신규 월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항아리메이커’의 고난도 맵에서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고, ‘메소전사’에서는 검, 도끼, 칼 등 다양한 무기와 스킬을 활용하여 스테이지를 연이어 격파했다. 마지막 1-10 스테이지에서는 화면 가득 쏟아지는 공격을 간발의 차로 피하며 보스와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뒀다.
강 디렉터는 “이번에 선보이는 ‘메소전사’, ‘항아리메이커’, ‘메이플 토이타운’은 ‘메이플스토리’ IP(지적재산권)라는 공통 분모를 기반으로 각기 다른 장르와 콘텐츠를 보유한 월드로, 보다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외에도 ‘메이플스토리 월드’ 내에서 크리에이터가 직접 제작한 무궁무진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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