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에이피알은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가 2023년 11월 둘째 주 기준 국내외 누적 판매 150만대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21년 3월 브랜드 첫 뷰티 디바이스 ‘더마 EMS’ 출시 이래 약 32개월 만으로,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던 지난 5월 기준으로는 약 6개월 만이다.
2023년 3분기 누적 기준 에이지알의 매출액은 1420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기간 뷰티 디바이스 매출액과 비교해 300억원 이상 증가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번 판매 실적에는 100만대 이상을 판매한 국내 시장을 비롯, 올 하반기 미국 시장 월평균 판매량이 상반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하며 1만2000대를 넘기는 등 실적을 이끌었다.
에이피알은 꾸준한 연구개발과 신제품 출시, 기획부터 생산, 유통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의 내재화를 통해 지속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국내외 150만대 누적 판매의 성과는 에이피알의 경쟁력있는 제품을 선택해 주신 소비자들의 안목 덕”이라며 “향후 뷰티 디바이스를 바탕으로 K-뷰티테크의 위상을 높이고 K-뷰티 지형을 바꾸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