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생명이 2연패서 벗어났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6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원 2023-2024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홈 경기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78-59로 완파했다. 2연패서 벗어났다. 4승3패로 3위다. 최하위 신한은행은 충격의 개막 6연패.
삼성생명은 배헤윤이 집중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20차례 야투를 시도했다. 24점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완승에 앞장섰다. 이해란이 12점, 신이슬과 조수아가 9점을 올렸다. 윤예빈은 마침내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8분35초간 3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신한은행은 아직 올 시즌 승리가 없다. 김소니아가 17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로 분전했으나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미흡했다. 김진영이 10점, 구슬이 9점을 올렸다. 은퇴한 한채진 공백도 있고, 경기에 못 나온 김태연 공백도 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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