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두산 베어스 외야수 양찬열(26)이 오는 10일 서울 송파구 서울웨딩타워에서 신부 차은빈(26)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단국대학교 국제스포츠학과 캠퍼스커플(CC)인 둘은 7년 연애의 결실을 맺게 됐다.
양찬열은 "아무 것도 아닌 나를 누구보다 사랑해준 소중한 사람이다. 아내 덕에 대학 생활은 물론 군 복무, 2군 생활까지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냈다"며 "20대 청춘을 오롯이 함께 했는데, 앞으로 지금보다 더 밝은 순간들을 함께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찬열은 올 시즌 99경기에 출전해 21안타 6타점 15득점 타율 0.239 OPS 0.620의 성적을 남겼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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