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2023 시티락 뮤직페스티벌 IN 부천'(이하 '2023 시티락 뮤직페스티벌')이 공연을 잠정 연기하고 전액 환불 조치에 나섰다.
'2023 시티락 뮤직페스티벌'은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주최 측의 내부 사정으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일정을 잠정 연기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고, 예매해 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린다"고 오는 16일과 17일 공연 취소 소식을 알렸다.
향후 조치에 대해서는 "구매하신 티켓은 순차적으로 일괄 취소 예정이며, 예매수수료 및 배송비 포함 결제 금액 전액을 환불해 드릴 예정"이라며 "환불 절차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빠르게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존 예매한 티켓은 순차적으로 취소, 전액 환불 처리된다.
앞서 '2023 시티락 뮤직 페스티벌'은 1차 라인업으로 림 킴과 다나카를 비롯해 밴드 몽니, 딕펑스, 터치드, 레이지본을, 2차 라인업에는 밴드 노브레인과 데이브레이크, 노라조, 소란, 기프트, 헤이맨, 경서가 확정됐음을 알린 바 있다. 또한 3차 라인업으로 다이나믹 듀오를 발표해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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