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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베리굿 출신 배우 조현(본명 신지원·27)이 산타걸로 변신했다.
조현은 8일 오전 "#December"란 태그와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산타 복장을 입은 조현의 모습이 담겼다. 특유의 세련되고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끈다.
한편, 조현은 최근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달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신지원이 연상의 기업가와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는 보도에 관해 "일반인 남성과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상대가 일반인인 관계로 혹시라도 피해가 가는 일이 있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이라며 "두 사람의 만남에 애정 어린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남겼다.
신지원은 2016년 베리굿 멤버 조현으로 데뷔했다. 2021년 팀 해체 이후 연기에 주력해오고 있다. 웹드라마 '겨울 지나 벚꽃'(2022), 드라마 '로맨스 빌런'(2023) 등에 출연했다. 지난 1월 고스트 스튜디오와의 전속 계약을 알리는 동시에 예명 조현 대신 본명 신지원으로 활동할 것이라 공표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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